내일의 죠 오프닝(내일을 향한 외침)- 죠 야마나카[가사/번역]


내일의 죠 오프닝(내일을 향한 외침)- 죠 야마나카[가사/번역]

남자들의 피를 끓게 만든다는 그 명작~~!! 내가 이 애니를 접한 것은 중학생때이니까 이런 명작이 나온지 한 참 지났음에도 당시 바로 접할 수 없었던 것은 안타깝게도 일본문화가 정식수입이 어려웠던 탓이였다. 아무튼 그림체부터 시작해서 다루는 내용도 성장물을 넘어서버린 그래서 40대 중반이 되어버린 내가 들어도 가슴이 뜨거워지는 그런 곡이다. (훌륭한 성장물을 다룬 만화는 그 한계가 나이가 들어서 보면 조금 감흥이...ㅎㅎ) 순수함이라면 이 정도는 되어야 순수하다 할 수 있다. 순수하다고 해서 행복할 순 없지만 아마도 후회는 없지 않았을까 하는... 이런 내용의 애니를 보며 가슴일 끓어오르지 않으면 그 만큼 순수함을 잃었다는 방증이다. (히로인 요코짱) 어려서는 재벌집 딸래미요코짱이 죠의 이런 순수한 모습에 끌렸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고 젊어서는 이게 왠 떡이냐?? 얼른 요코짱과 진도를 빼야지~~!! 하고 생각했고 중년의 아재가 되어 보니 너희 둘은 좀 엮이기 어렵겠다...라고 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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