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즈오카 여행기 完


시즈오카 여행기 完

시즈오카로 돌아가는 날 다행히 비는 내리지 않고 있다. 가와구치코 버스터미널로 가는 길 차가 오래 방치됐는지 풀이 무성하게 자라있다. 미시마 역까지 가는 버스 첫차가 09:20이라 이번 일정 중 가장 여유가 있는 아침이었다. 미시마 역으로 가는 플랫폼은 6번 어제 오시노핫카이를 가는 버스 플랫폼과 같다. 정류장 안의 작은 상점 딱히 살 건 없어 보였다. 일본의 고속버스들은 대부분 아날로그식으로 저렇게 기사분이 나오셔서 입장 체크를 하신다. 입장 확인 후 짐칸에 짐 보관 후 탑승하는 형식 엄 오늘의 아침 오늘 이동일정은 이렇다. 가와구치코 버스터미널 -> 미시마 역 (1시간 30분 소요) -> 시즈오카 역 (20분 소요) 한숨 푹 자고 일어나니 미시마 역에 도착 쉴 틈이 없다. 담배 한대 태운 후 바로 신칸센 현장 예매를 위해 티켓 카운터 방문 앞에 약 10명이 대기 중이었다. 미시마 역에서 시즈오카 역으로 가는 신칸센 20분 가는데 2만 원이 조금 넘는 금액이다. 확실히 성능이 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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