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리슬링 고르는 방법


독일 리슬링 고르는 방법

술을 잘 못하는 우리 부부가 독일에 와서 아주 가끔 한 잔씩 즐겨 마시는 게 있는데 바로 리슬링이다. 맥주도 아니고 위스키도 아니고 왜 하필 리슬링일까. 곰곰이 생각해 보니 리슬링은 거의 모든 음식과 궁합이 잘 맞고, 포만감이 쉽게 느껴지지 않으며 처음부터 끝까지 깔끔한 맛을 즐길 수 있어서 그런 것 같다. (물론 개인적인 성향의 차이는 있겠지만) 독일 마트에서는 리슬링을 음료수 사듯이 살 수 있다. 하지만 고를 때 매번 고민이 되는 건 종류가 많아도 너무 많기 때문…ㅜㅜ 술을 잘 모르니 병이 일단 예뻐 보여서 사 왔지만 계속 마시고 싶을 만큼 좋은 맛이 항상 났던 것 아니었다. 눈물을 머금고 몇 번 실패를 해보고 나서야 정착한 몇 개의 브랜드가 생겼다. 그렇다면 어떤 리슬링을 골라야 실패할 확률이 적은 걸까? ️병목에 독수리 마크가 있는지 확인할 것. 독수리 마크는 독일 우수 포도주 생산자 협회(VDP)의 마크이며, 전체 독일 와인의 상위 5%를 차지할 만큼 우수한 품종을 검증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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