깡다구 피눈물나는 훈련으로 거듭나라

https://youtu.be/0VB1ff6RsYQ 미야모토 무사시의 오륜서를 보면 그는 싸울때 고수끼리는 대처할수가 있다고 한다 바람 눈빛 자세에 따라 어떻게 공격할지 몸이 미리 직감으로 아는것이다 그런데 무사시도 당황시킨 초고수가 등장한다 뭣모르고 덤비는 두려움없는 초수다 그는 배운것이 없이 스스로 익힌 검술로 좌충우돌 검을 휘두른다 무사시는 그런 자가 가장 감뇌하기 힘들고 두렵다고 했다 바둑에도 비슷한 예가 있다 금수저 엘리트코스 최고의 스승을 모신 조훈현9단이 있다면 혼자 독학으로 조훈현을 괴롭힌 야인 서봉수9단이 있다 조훈현에 강점이 일본최고수에 스승이라면 서봉수에 강점은 스승이 없다는 점이다 서봉수는 예상데로 바둑을 두지 않는다 스승이 없기 때문이다 조훈현이 바둑제패를 할당시 가장 두려운 상대가 바로 서봉수9단이였다 서봉수는 배운 데로 두는 스타일이 아니다 좌충우돌 자신만의 가락 스타일이 있었다 미국엔 스티븐잡스와 빌게이츠 두 라이벌이 있다 미국사람들은 스티븐잡스를 더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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