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건했다. 음주운전 선고유예 많은 변호사들이 음주운전 벌금, 선고유예를 이야기 하고 사건을 수임하지만 실제로 특별한 사정이 없으면 받기가 쉽지 않아요. 이 사건도 그랬어요. 처음에 봤을 때는 별 다른 사건과 다를게 없다고 생각되는 사건이었어요. 술을 마셨고, 음주운전을 했지요. 그런데 한 가닥 희망은, 음주운전 장소가 특이했고, 운전 거리가 짧았던 것이었어요. 그리고 한 가지 상황의 변명거리가 또한 준비되었죠. 변명거리는 변호사가 준비하는 하나의 세계관이에요. 판사님은 이 세계관이 어울리는 지 수사기관이 맞춘 세계관이 어울리는 지 즐겨읽는 독자입니다. 얼마나 그럴싸한 스토리를 만드는가가 핵심이라고 봐요. 한건 했다. 기분 좋다. "별다를 것 없는 기록을 보고 또 보고" 사실 변호사에게는 음주운전 사건은 별다를 것 없는 사건에 기록입니다. 심플하고, 다투기가 어렵죠. 그래서 사건을 수행할 때 더욱 기록을 보고 모순점을 찾게 됩니다. 수사기관이 잘못한건 없을까? 위법한 절차는 없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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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링크 : 구약식 처분 음주운전 정식재판으로 선고유예 받아드린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