上海(Shanghai) 1 나는 상하이가 좋다


上海(Shanghai) 1 나는 상하이가 좋다

작년에 탔던 남방항공은 이번에도 무난했다. 가볍게 30분쯤 연착하고, 기내식도 쏘쏘. 이 정도면 저가항공도 탈 만하다고 생각했는데, 나중에 귀국할 땐 무려 4시간 연착에 게이트도 4번이나 바뀌었다는. 역시 중국은 뭐든 하나는 터져줘야 제맛인가.ㅡㅡ; 아무튼, 무사히 푸동공항에 도착해서 별지비자로 무난하게 입국심사 받고, 안내 표지판을 따라 지하철을 타러 나오니 무인발급기에 영어가 지원된다. 대박~ 확실히 내륙에 있는 베이징보단 바다 쪽이 훨씬 인터내셔널한지 상하이의 푸동 공항은 어디든 영어가 잘 통한다. * 푸동공항 - 남경동로(南京东路): 지하철 2호선, 1시간 소요, 7元 푸동공항에는 지하철 말고도 Maglev라고 하는 자기부상열차가 있어서 시내까지 단 7분 만에 닿을 수 있지만, 차비가 무려 40元(항공권 미소지 시 50元)이나 하고, 어차피 종점에서 한 번 더 갈아타는 건 똑같기에 그냥 일반 지하철을 탔다. 그래봤자 10~20분 차이에 차비는 거의 6배나 저렴하니 안 탈 이유...



원문링크 : 上海(Shanghai) 1 나는 상하이가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