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 문명의 시조, 마야 문명 - 코판, 티칼, 팔렝케 유적을 지나며


남미 문명의 시조, 마야 문명 - 코판, 티칼, 팔렝케 유적을 지나며

남미 여행을 아르헨티나부터 시작하다 보니 아래에서 위로 올라오는 루트가 되어 본의 아니게 잉카 문명부터 먼저 들렀는데, 시기적으로 남아메리카에서 가장 먼저 발생한 문명은 중미에서 일어난 마야(Maya) 문명이다. 그 뒤를 이어 아스텍(Aztec) 문명이 멕시코를 중심으로 일어나고, 이와 비슷한 시기에 페루를 중심으로 잉카(Inca) 문명이 꽃 피어났으니 시간적 순서로는 마야 -> 아스텍 -> 잉카가 되겠다. 각 문명의 시기는 백과사전마다 다르게 표기되어 있으나, 발생 시점은 대체로 연대 미상인 경우가 많아서 각 백과사전의 평균치 또는 가장 많이 나온 연대를 참고했고, 멸망 시점은 일괄적으로 16세기 대항해 시대 스페인의 정복 이후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지도 출처 https://courses.lumenlearning.com/suny-ushistory1os2xmaster/chapter/the-americas/ ) 세 문명에 대한 자료를 검색하다가 전체 영역이 표시된 지도가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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