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lgaria - Plovdiv - 오스만이 시작되는 소리


Bulgaria - Plovdiv - 오스만이 시작되는 소리

소피아에서의 태평성대는 가고, 동유럽 일정이 남은 쑤는 산속 수도원이 있는 벨리코로, 터키로 내려가야 하는 난 오스만의 향기가 살아 숨 쉬는 플로프디프로 향했다. * Sofia - Plovdiv: 기차 30분 간격, 2:30 소요, 8.6레바(1$ = 1.6레바) 예상 시각보다 일찍 도착해서 허겁지겁 내리고 있는데, 뒤에서 누가 부르는 소리가 들린다. 돌아보니 오렌지색 피켓을 들고 있는 닉. 설마 플랫폼까지 마중나와주리라곤 생각도 못 했는데, 호스텔모스텔의 무료 픽업 서비스는 자가용까지 대절해서 숙소까지 모셔주더라는. 정말 서비스 정신 대박이야~ 친절한 닉은 중간에 버스터미널에 들러 이스탄불 버스표를 사는 것도 도와주었다. * Plovdiv(Bulgaria) - Istanbul(Turkey): Yug Bus Station에서 Matpu-96 회사, 22:30~05:30(+1), 30레바 기차도 있지만, 지금 이스탄불 일대는 선로 공사 중이라 아쉽지만 오리엔트 익스프레스의 로망은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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