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Q 106이 경제 문맹이라니?


IQ 106이 경제 문맹이라니?

독일인들도 보통 4세부터 심부름 등을 할 때마다 용돈을 줘 저축하게 한다. 9세까지는 주급, 그 이후엔 월급 형태로 지급해 체계적으로 돈을 관리하게 한다. 법적으로 아르바이트가 허용되는 13세부터는 스스로 용돈을 벌도록 가르친다. 자연스럽게 경제적 자립 기반을 만들어주는 것이다. 기세가 꺾였다고는 하지만 독일은 여전히 세계 4위 경제 대국으로 27개 유럽연합(EU) 회원국을 이끌고 있다. 한국인들의 평균 지능(IQ)은 106으로 싱가포르(107)에 이어 2위다. 유대인, 독일인보다 높다. 그런데 금융·경제 지식은 딴판이다. 국제신용평가회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2018년 발표한 ‘세계 금융이해력 조사’에서 한국은 142개국 중 77위를 차지했다. 금융 문맹률이 67%에 달했다. 기획재정부가 어제 내놓은 전국 초·중·고 학생들의 경제이해력 조사에서도 평균 점수가 60점에 불과했다. 2년 전 첫 조사(53점) 때보다 올랐지만 여전히 ‘과락’ ‘낙제점’ 수준이다. 이자율 개념도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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