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년의 악기연주 효과


노년의 악기연주 효과

충북일보 노년층에게 색소폰, 기타, 피아노 같은 악기 연주는 건강에 큰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많다. 경희대 연구에 따르면 음악 활동을 하는 65세 이상 노인은 하지 않는 노인보다 우울 관련 점수가 절반이었으며 병원 방문 횟수도 적었다. 연주에 집중하면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수치가 낮아질 수 있다. 김선미 중앙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혈압은 노화에 따라 증가하는데, 악기 연주를 포함한 음악치료가 혈압을 낮춰 심장, 뇌 질환 예방에 효과적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라고 말했다. 색소폰과 같은 관악기를 적절하게 연주하면 호흡 운동을 통해 폐 기능이 좋아지고 코어 근육이 강화된다. 악기 연주는 노년층의 근력 감퇴 방지와 신체 기능 유지에도 도움이 된다. 손가락을 정교하게 움직이면 뇌의 혈류량이 최대 20%까지 늘어나 인지 능력과 기억력, 집중력도 향상돼 치매 진행을 막거나 늦출 수 있다. https://www.donga.com/news/Opinion/article/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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