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우리의 불행이 조금이라도 덜할 수 있는 방법


새해, 우리의 불행이 조금이라도 덜할 수 있는 방법

boliviainteligente, 출처 Unsplash 2023.12.29일자 국민일보에 게재된 손화철 한동대 교수의 '새해에는 너그럽게'라는 제목의 바이블시론입니다. 이 칼럼에서 한교수는 "실패해도 다시 일어 설 수 있는 '두번째의 기회'의 가치를 배운 적이 없고 스스로 조차 허용하지 않는" 우리사회의 모순된 가치관에 대한 지적했습니다. "남에 대한 엄격함은 종국에 자기 학대로 이어진다"는 내용에도 격한 공감을 합니다. 다음은 칼럼 내용의 일부입니다. heathernmorse, 출처 Unsplash 단 한 번의 헛발질, 아니 헛발질의 혐의조차 용납하지 않는 남에 대한 엄격함은 종국에 자기 학대로 이어진다. 오늘 우리의 현실이 그 증거다. 우리 국민의 경제력, 교육열, 지적 수준, 성취동기 등은 매우 높지만 우리 사회의 행복지수는 최악이고 자살률은 최고다. 심한 경쟁도 문제겠으나, 경쟁이야 도처에 있으니 그것만으로 설명할 순 없다. 그보다 큰 문제는 어떤 이유로든 경쟁에서 한 ...


#남에데한엄격함 #두번째기회 #모순된가치관 #불행을덜방법 #새해 #손한철

원문링크 : 새해, 우리의 불행이 조금이라도 덜할 수 있는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