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양양] 바다와 산을 한 번에 (3) 낙산사


[강원 양양] 바다와 산을 한 번에 (3) 낙산사

낙산사. 이제는 낙산사하면 산불 피해를 입은 사찰로 떠오른다. 그만큼 그때의 피해는 안타깝다. 거대한 규모의 주차장에 차를 세운다(주차료 4,000원). 상가가 크다는 것은 사찰의 규모가 크다는 것이고, 그만큼 많은 사람이 찾아온다는 것이겠지. 일주문에서 한참을 올라가야 매표소가 나온다. 낙산사 홈페이지 관음성지(觀音聖地) - 관세음보살이 상주하는 근본 도량. 대한불교 조계종 산하 기관인 <한국불교문화사업단>에서 선정한 한국의 33관음성지를 보니, 나는 불교 신자는 아니지만 꽤 많은 곳을 다녀왔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 낙산사. 신라 화엄종의 종조인 의상대사(625~702)가 관음보살을 친견하고 문무왕 11년(671)에 오봉산에 세운 사찰이다. <삼국유사>에 따르면 의상이 당나라에서 처음으로 돌아와 관세음보살의 산 몸이 이 해변 굴속에 있다는 말을 듣고 낙산사라 이름 지었는데, 서역의 보타낙가산(補陀落迦山)이 있기 때문이다. 의상이 재계 한지 이레 만에 앉았던 자리(座具)를 새벽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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