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일해도 늘지 않는 월급, '태생'이 달랐다.. "난 어떤 산업?"


오래 일해도 늘지 않는 월급, '태생'이 달랐다.. "난 어떤 산업?"

오래 일해도 늘지 않는 월급, '태생'이 달랐다.. "난 어떤 산업?"

저임금 산업, 갈수록 임금 줄어 "불평등 양산" 40% 임금 격차→10년 후 54%로 14%p 확대 연구개발업·금융업 등↑.. 사회복지 서비스업↓ 고임금-저임금 산업 간 근로자 선별·단절 심화 이유가 있었습니다.

서울이다 제주니, 학벌이나 연고도 아니었습니다. 애초 산업군 '출신'이 다르니, 성장에 한계가 점쳐졌습니다.

아무리 일해도, 적게 버는 직종은 그 자리를 맴돌았고 많이 버는 직종만 더 버는 구조가 되풀이되면서 임금 격차를 좁히지 못했습니다. 개인의 역량 못지 않게, 어떤 산업에서 직장을 구하느냐가 고임금·저임금 근로자로서 입지를 갈랐다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첨단기술 직종이나 금융권은 시간이 지날수록 임금이 오른 반면, 사회복지 분야를 비롯해 대면 서비스업은 임금이 오히려 더 떨어지면서 격차가 벌어졌습니다. 되도록 고임금 직군에서 일하는게 실질적인 임금 격차를 결정지는다는 얘기로 해석되면서, 보다 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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