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한마디에 25억 벌금…또 “그 입 다물라” 시전한 중국


말 한마디에 25억 벌금…또 “그 입 다물라” 시전한 중국

말 한마디에 25억 벌금…또 “그 입 다물라” 시전한 중국 [특파원 리포트] 시진핑 발언 패러디로 활동 정지를 당한 중국 코미디언 하우스 (출처: 바이두) 말 한마디 했다가 회사에서 해고될 위기에 처했고 다니던 회사는 문을 닫을 지경에 놓였습니다. '하우스'로 불리는 중국의 스탠드업 코미디언과 소속사에 벌어진 일입니다.

소속사에 부과된 벌금만 1천335만 3,000여 위안, 우리 돈 25억 원이 넘습니다. 2억 5천만 원 정도의 재산 몰수 처분도 받게 됐습니다. 대체 무슨 말을 했길래?

'하우스'라는 예명으로 불리는 코미디언 리하오스는 지난 13일 베이징에서 자신이 입양한 유기견 두 마리를 소재로 공연을 진행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입양한 유기견들이 다람쥐를 뒤쫓던 모습을 이렇게 표현했습니다.

'태도가 훌륭(우량)하고 (作風優良) 싸우면 이긴다(能打勝仗)는 말이 생각났습니다. -하우스 (중국 매체 신경보 인용) 중국어를 있는 그대로 번역한 내용만 보면 문제 될 것이 없어 보입니다.

유...



원문링크 : 말 한마디에 25억 벌금…또 “그 입 다물라” 시전한 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