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사고내면 ‘보험료 폭탄’…자기부담금 최대 2억


음주운전 사고내면 ‘보험료 폭탄’…자기부담금 최대 2억

음주운전 사고내면 ‘보험료 폭탄’…자기부담금 최대 2억 2018년 처벌 강화 뒤에도 음주운전 계속돼 jerrykavan, 출처 Unsplash 운전자가 술을 마시고 운전을 하다가 사고를 낼 경우 최대 2억원의 자동차보험 자기부담금을 내야 하는 등 처벌이 강화되고 있다. 2018년 음주운전 가해자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는 도로교통법이 시행된 이후에도 음주운전과 그에 따른 사망 사고는 끊이지 않았다. 17일 삼성화재 다이렉트 등에 따르면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는 5만2336건으로 집계됐다. 하루 평균 50건의 음주운전 교통사고가 발생한 것이다. 이 기간 음주운전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와 부상자는 각각 928명과 8만6976명이었다. 이는 하루 평균 0.8명이 숨지고 79.4명이 다쳤다는 뜻이다. liampozz, 출처 Unsplash 음주운전 단속 건수만 보면 사회적인 경각심과 코로나19 대유행의 영향으로 2019년 13만772건에서 2021년 11만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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