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 온수기 살인사건, 범인은 동료..생명보험금 17억 노려


가스 온수기 살인사건, 범인은 동료..생명보험금 17억 노려

가스 온수기 살인사건, 범인은 동료..생명보험금 17억 노려 [용감한 형사들2] 지난 14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용감한 형사들2' 37회에는 지난주에 이어 경기광주경찰서 지능범죄수사팀장 정창호 경감과 전 노원경찰서 강력팀장 장세열 형사, 노원경찰서 경제범죄수사1팀 홍진양 형사가 출연해 수사 노트를 펼쳤다. 첫 번째 사건은 상가 내 공중화장실에서 샤워를 하던 동료가 알몸 상태로 쓰러져 있다는 신고로 시작됐다. 사망자의 사인은 일산화탄소 중독이었다. 순간온수기에서 가스가 유출된 사고로 보였지만, 밀폐된 화장실, 온수기 호스의 절단, LPG 사용 등이 사고가 아닌 사건임을 직감하게 했다. 국과수 실험 결과, 호스 절단과 상관없이 밀폐된 공간에서 불을 때면 자연스럽게 작동이 중단됐다. 즉, 누군가 인위적으로 불을 땐 것이었다. 사망자 유씨와 같이 숙식하던 동료 4명은 "자신들은 모르는 일"이라고 했고, 결국 타살의 증거를 찾지 못해 사건이 종결됐다. 재수사를 시작한 정창호 형사는 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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