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이 좋은 관계를 만든다.


좋은 말이 좋은 관계를 만든다.

그럼 어떻게 말해야 하는가? 단점을 지적하기보다 장점을 말한다. 사람을 볼 때 그 사람의 좋은 점부터 본다. 친구는 저 사람이 어디에 흠이 있을까 본다고 했다. 대학 3학년 때의 이야기이다. 너는 사람을 잘 사귀겠구나. ㅋㅋ 그땐 연애의 시점으로... 자기는 사람을 못 만나더라고 관점의 시작이 저러해서... 그땐 그저 대화라고만 생각했었다. 지금도 내가 사람을 대하는 방법은 틀리지 않다. 저 사람의 장점이 뭘까? 장점에 대해서 말한다. 너를 만나면 힘이 난다는 말을 자주 듣는 것처럼. 사실 좋은 점 말하는것 나에게는 그리 어렵지가 않다 어릴 땐 너 이쁘다 이 말 하기 진짜 어려웠다. 난 못난이인데 너 이뿐이라고 말하기는. 난 언어를 사용하는것에 흥미가 많은편이라 남들의 표현에 상당히 예민하게 듣는편이고 책에서도 작가의 언어 구사에 대해 관심이 많다 어떻게 하면 좋은 말을 듣기 쉽게 전달할까... 듣기좋은 말을 하는것은 나도 좋고 듣는 사람 좋고.. 그렇다고 아닌 것을 좋다고는 하지 ...


#강원국의글쓰기 #나는말하듯이쓴다 #단점보다좋은점을말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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