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쓰는 글에 대해 얼마나 진심일까.


내가 쓰는 글에 대해 얼마나 진심일까.

하루하루 블로그 글쓰기를 하면서 나는 무슨 생각을 했을까? 누군가가 봐주기를 바라는? 그저 잘하고 있다는 인사만 듣고 싶어 하는 것은 아니었을까? 글쓰기를 할 때엔 그 순간에 최선을 다해서 글을 쓴다. 누구의 글을 인용하던 거기에 적합한 무엇을 찾고 글만 쓴다기 보다 나를 담아낸다는 생각으로 쓰기를 한다. 가끔은 글쓰기로 인해 내가 성장하고 있지 않나? 스스로에게 물어보기도 하며 너의 내공이 점점 쌓여가는 것 같아. 대견하게 생각하기도 했다. 어제 블친님 블로그에서 장 도연 님의 인생철학이 담긴 말을 읽고 오늘까지 여운이 남아 있다. 오랫동안 기억하고 살고 싶다는 주문을 하고 있는 중이다. " 남을 깎아 내리는 말은 하지 않고 살고 싶다 " 이 짧은 문장에 얼마나 많은 내용이 함축되어 있을까? 며칠 전 나에게 조언인지 충고인지를 해주는 분이 있었다. 아직 서로가 알아가기도 전인데 물론 당황스럽기도 했고. 어려웠을 텐데 이렇게 말해줘서 고맙다고 했다. 나의 행동을 반추해 보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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