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1 아쉬탕가 마이솔 셀프 수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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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가일지 +211 아쉬탕가 마이솔 셀프 수련. ksan 2018. 5. 18. 10:22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새벽 4시에 수련하던게 조금 무뎌졌다. 같이하던 스님이 안하시니 나도 안하게 된다. 역시 수련이란건 혼자만 하는 것이 아니다. 도반과 함께 나아가야 한다. 4시는 아니더라도 6시에 눈을 떠본다. 4시에 수련하고 6시에 아침공양을 하면 딱이긴 하다. 저녁에 쓸데없이 이런저런 인터넷질만 안하면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날 수 있을텐데, 벌써 4시 수련을 안한지 2주째가 되어가니 습관이 되어가는 것 같다. 다시 습관을 잡아야지. 역시 요가의 8단계 중에 야마 니야마와 같은 계율이 앞에 있어야 하는것이 맞다. 계율로 나의 습관을 청정하고 단순하게 닦아야 한다. 요즘은 아사나를 하면서 잡념이 생긴다. 아마 스탠딩 자세부터 시팅자세의 자누시르사 아사나까지는 이런저런 생각에 잠겨있었다. 몸은 아사나를 하고 있지만 생각은 다른데에 머문다. 사람들과의 관계, 지금 나는 뭘 하고 있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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