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수련. 수행은 고요한 곳으로 피하는게 아니라 있는 그대로 바라보는 것이다.190423.


오전수련. 수행은 고요한 곳으로 피하는게 아니라 있는 그대로 바라보는 것이다.190423.

비가온다. 제주에서 이런 헤비한 비를 만난적은 처음인 것 같다. 완연한 봄이 온것인가? 여름을 준비하는 것인가? 비가오니 이불밖이 무서워진다. 이불속에서 한참동안 뒹굴다가, 기본아사나를 하고 요가원으로 출발. 비가와서 사람들이 별로 안올것을 예상해본다. 하지만 신발장엔 신발들이 많다. 프라나마와 함께 입장. 오늘 수련도 파드마 중심의 수련이었다. 요가의 심벌인 파드마수련. 많은사람들이 등한시하는 자세다. 스님이나, 출가자들에게만 필요한자세라고 생각되지만, 라자요가를 위해서 하타요가에서 필수적으로 마스터해야하는 자세다. 파드마아사나를 통해 바른 좌법이 완성되고, 오랜시간 부작용없이 삼매상태에 이를 수 있다. 단다아사나~ 파스치모타나사나 선생님의 구령으로 수업이 시작된다. . 발목을 사용하는것을보니, 파드마아사나수련이 예상됬다. 필자에게 가장 중요한 체위중에 하나이다.(사실 거의다 나에겐 중요하다.) 알다비라사나 예전보다 많이 설수 있게 되었다. 아쉬탕가수련할때, 트리앙가 무카에카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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