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명은 필명으로 본명은 본명으로.. 요가명은 요가명으로..


필명은 필명으로 본명은 본명으로.. 요가명은 요가명으로..

. . 지식에서 해방. 단무지처럼 살기. 복잡하게 살고싶지 않다.의 의미로 석두라는 필명을 지은 것이다. 게다가.. 이 이름은 필명으로만 존재했지 호명으로 지은것이 아니었다. 익명으로 블로그를 하고싶었었다.. 필명으로만 존재하고싶었던 이유는 무었이었냐면. 글의 주인공이 들어났을때, 글을쓰는데 있어서 제약이 생기기 때문이다. 익명으로 남고 싶었다. . . . 그때.. 나는 별로 기분이 좋지 않았다. 블로그의 주인이 들어나고.. 글쓰기에 제약이 생겻다. 익명으로 쓸때보다 훨씬.. 좀더 글쓰기에대해서 조심스러워지고.. 힘들어졌다. 힘든이야기를 쓰기가 힘들었다. 왜냐하면.. 약점을 들어내는 경우니까.. 나를 들어내는 경우니까.. 불특정다수가 나를 보는 것이니까... 그래도 하는 수 없었다. 석두의 요가이야기를 쓰는 주체가 나인것은 진실이고. 선생님이 그렇게 부른것도 이유가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받아드렸다. 좀더 글과 내 생활이 일치가 되는 듯했지만. 삶의 고난이 찾아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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