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제주도행. 1.안타라반다에 대한 이야기.


12월 제주도행. 1.안타라반다에 대한 이야기.

12월 제주도 다시간다. 2019년 안에(한달도 안남았다..) 하누만 아사나를 완성하려했지만.. (자신있게 소리쳤지만..) 몸의 까르마와 나의 수련은 박자를 맞추어 주지 않았다. 물론.. 하누만 아사나는 하기싫은 아사나이다. 왜냐하면 안되니까.. 안되는 아사나들은 왜이렇게 하기싫은지.. (부장가아사나를 처음에 했을때도.. 하기 싫었다. 좋아했던 자세는 사바아사나..?ㅎ) 그래도 내뱉고나니 지키려고 의식적으로 더 하게 되었다. 예상으로는 하누만아사나를 형상이라도 만드려면 3개월은 더 걸려야할것 같다. 그럼에도.. 이번달말까지.. 열심히 하자.. 최선을 다하되 결과는 하늘에 맞기도록 (진인사대천명盡人事待天命) 아무래도 선생님이 물어보실것 같았다.. (선생님이 가끔 내 글을 보시는것 같다..) 창피하기도하지만 안되는걸 어쩌겠는가... 최선을 다했지만.. 이정도인것을 어쩌겠는가.. 수련에 게을리했던 시간들을 반성하자.. 이번 제주도는 순 님과 같이 가게 되었다.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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