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요가여행 & 특강 1. 나는 여행이 좋다.


당진 요가여행 & 특강 1. 나는 여행이 좋다.

천일 수련이 끝나고 이 블로그의 이름을 요가원 개원과 함께. '다르마 요가 연구소로 바꾸었다.' 한곳에 머물며 서적위주의 요가연구를 할까했다. 하지만, 정말 글이 써지지 않았다. 연구소. 과한 무게가 느껴지는 이름이다. 무겁게 시작한 글들이 아닌데, 중압감에 손이 잘 안간다. 공부도, 앉아서 하는 공부는 다르마에게 맞지 않는다. 경험을 한 뒤, 그것을 바탕으로 써내려 가는 것이 그와 잘 맞다. 그러기에 다시 ‘요가여행기’로 무게를 낮춘다. 요가여행이 좋다. 골방에서 연구를 하는 것은, 너무 지루한 일이다. 특강 문의가 오다. 천일 수련이 끝나고, 코로나도 어느정도 끝나가는 어느 날. 강가선생님에게 연락이 왔다. '다르마 선생님 잘 지내시죠?' 2019년 사라봉요가원에서 만났던 인연이다. 천일 수련의 초창기에 인연을 맺었던 선생님인데, 4년째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다름이 아니고, 특강을 해주었으면 좋겠어요.' 아들 결혼식 때문에 바빠서 요가원을 잘 챙기시질 못했단다. 요가원 회원들...



원문링크 : 당진 요가여행 & 특강 1. 나는 여행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