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에 오는 모든 이들에게 블레싱(feat. 개업 2일차)

공식적으로 개업을 한다고 알린지 2일차가 되었다. 어제는 지인들과 주위에 업무를 시작한다고 알린 날이었고, 내 예상보다 너무나 많은 화환, 꽃, 선물 등이 도착했다. 아직 인테리어 냄새가 빠지지 않은 사무실에 화환과 꽃이 가득하니 그 자체로 마음이 뿌듯해지는 하루였다. 지인들이 보낸 화환에 달은 글귀 모두가 마음에 들었지만, 내 마음을 정말 딱 맞추는 글귀가 하나 있었다. 개업변호사로서 앞으로 어떠한 일이 펼쳐질지 기대 반, 근심 반이긴 하지만 그 때마다 나를 붙잡아주는 글귀가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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