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리즙, 미나리만 든 건강즙

우리 몸의 70프로가 수분이라고 하지요. 하지만 사실 우리는 물 섭취를 그닥 하지 않고 있고... 사실 많은 병들이 물만 꾸준히 잘 마셔줘도 나와 멀어질 수 있어요. 심지어 나이들어 피부처짐, 기미조차도 수분보충이 잘 되면 완화된다고 할 정도니까요~ 통영미나리에서 나온 통짜배기 미나리즙이예요. 받아서 냉장보관해두었지요. 김치냉장고 아랫 야채칸에 가득 챙겨두었어요. 1박스에 30포가 들었는데 1포가 120미리입니다. 대부분의 컵이 200정도는 되니까 반 정도 찹니다. 애정하는 컵에 따라서 아침에 마시고 있어요. 색상은 이 정도 진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말갛더군요. 따르고 보니, 아 혹시 침전물이 있을 수 있는데 싶어서 흔들어서 따를 걸 그랬네,하고 보니 의외로! 아랫바닥이 투명입니다. 이것 참 신박하네요. 마치 투명카약보트 보는 느낌인데요. 왜 일부러 이렇게 만드신 거겠죠? 1잔은 그냥 따라보고 1잔은 얼음을 넣어서 따라보았어요. 저 육각형틀 실리콘 얼음틀은 오랫동안 잘 쓰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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