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근 없는 스타트업은 틀려먹었다!


야근 없는 스타트업은 틀려먹었다!

[실패한 청년 사업가의 일기] 10월06일 금요일. 찬바람이 부는 가을. ‘야근 없는 스타트업은 틀려먹었다!’ 비즈니스를 공부하는 MBA(Master of Business Administration) 과정에는 각 분야에서 성취를 이룬 창업가들을 초대하여 성공 경험담을 듣는 자리가 많다. 코로나19가 계속되던 지난해 특강에서 ‘푸드업사이클링’(Food Upcycling) 분야를 개척하고 있는 ‘리하베스트’의 민명준 대표님은 “야근 없는 스타트업은 틀려먹었다!”며 스타트업의 헝그리 정신과 목표에 대한 몰입을 강조하였다. IT개발팀을 꾸리고 물류관제시스템 개발에 집중하고 있었던 나와 참석한 다른 창업가들 사이에서는 스스로의 나태함을 반성하는 분위기가 형성되었지만, 코로나로 인해 대부분의 회사들이 재택근무를 병행하고 있고 벤처기업도 워라벨(Work Life Balance)을 지키지 않으면 악덕한 경영자로 간주되는 사회 분위기를 의식한 민대표님이 ‘야근은 대표 혼자 하는 것’이라고 수습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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