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시간 속으로' 1인2역 전여빈, 어색했던 교복..."눈빛뿐 아니라 색깔 온도도 다르게"


'너의 시간 속으로' 1인2역 전여빈, 어색했던 교복..."눈빛뿐 아니라 색깔 온도도 다르게"

"배우라는 일을 너무 잘 해내고 싶은 사람으로서 1인 2역은 정말 잘 수행해내고 싶은 과제였어요." 오토바이를 타고 밤길을 달리는 두 고등학생. 드라마에서 여러 차례 보여준 그림이지만, 어딘가 낯설게 느껴진다. 시헌(안효섭 분)의 뒤에 앉아 그를 바라보는 주희(전여빈)의 묘한 표정은 애틋한 마음으로 읽히지만, 헬멧을 벗는 몸짓, 어정쩡한 자세, 흔들리는 눈빛과 표정 등이 평소와 다르게 눈에 띄게 어색하다. 배우 전여빈 / 넷플릭스 제공 배우 전여빈은 넷플릭스 새 시리즈 '너의 시간 속으로'에서 한준희와 권민주를 동시에 연기했다. 권민주의 몸에 한준희가 들어오는 설정인데, 전여빈의 섬세한 연기는 화면 속 여자 주인공이 한준희인지 권민주인지 단번에 알아채게 만든다. 12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마주 앉은 전여빈은 "배우로서 풍부하게 고민할 수 있는 캐릭터를 맡게 돼서 행복했지만 그만큼 어려운 과정이었다"며 "너무 힘들어서 혼자서 주저앉은 적도 있었다"고 털어놨다. "혼자서 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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