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씨갑이야기'의 지향점


'생명씨갑이야기'의 지향점

지난 해(2020) 12월 11일 내매교회 모임에서, 강성효 목사님의 ‘글쓰기’강의 후, 본 모임의 이름을 ‘생명씨갑이야기 모임’으로 지었습니다. 또 이제는 모임의 방향을 정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생명씨갑이야기’모임의 지향점을 제안하고자 합니다. 생명씨갑이야기는 첫째, “우리의 이야기”여야 한다고 합의했습니다. 우리는 이 지역(경북 북부)에서 교회를 섬기며 교역하는 목회자들이고, 이러한 우리의 이런저런 이야기를 담아내는 ‘생명씨갑이야기’가 되어야 합니다. ‘카더라’식의 남의 얘기가 아니고 내 가슴에서 우러나오는 이야기여야 ‘울림’이 있고 ‘공감대’를 가집니다. 지역 목회자들의 생각, 의견, 주장을 공유하는 ‘생명씨갑이야기’를 기대합니다. 둘째, 우리의 범주에는 평신도들이 당연히 포함되어야 하고, 그들의 일상생활과 삶이 배여 있는 신앙이야기를 담아내야 하겠습니다. 이름 없이 빛도 없이 교회를 섬기고 성실하게 살아내는 평신도들의 목소리를 담아내고 그들의 눈과 귀가 되는 ‘생명씨갑...



원문링크 : '생명씨갑이야기'의 지향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