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 사역의 작은 몸부림


농어촌 사역의 작은 몸부림

1. 들어가는 말 농촌에서 목회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설교한 말씀을 현장에서 실천해야 하기 때문이다. 현실에서 그렇게 설교하면 성도들이 농촌의 현실을 모른다고 오히려 핀잔을 준다. 예로 환경문제와 생명의 문제를 설교할 때가 그렇다. 대안의 길이 있을까? 모를 때는 성서의 근본정신으로 돌아가는 것이 최선의 길이다. 하나님은 뭐라고 말씀하시는가? 성서는 ‘왜’와 ‘어떻게’라는 질문을 던진다. 왜라는 질문은 생명의 근원과 근원에서 떠난 인간에 관한 물음이 ‘왜’라는 질문의 내용이 될 수 있다. 인간을 살리는 일과 현실에서 삶의 문제를 인식하는 것이 ‘어떻게’란 질문의 출발이 될 것이다. 현재를 반성하는 의미에서 우리의 농촌을 살펴보려 한다. 그러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영주노회의 농어촌 목회자의 작은 몸부림을 소개하려 한다. 2. 생명의 하나님 1) 생명의 근원 창세기는 생명의 책이다. 생명은 하나님께 속한다. 창세기 1장은 생명의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시는 모습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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