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국방부장관 수행부관과 정주영 회장의 통큰 선물


전 국방부장관 수행부관과 정주영 회장의 통큰 선물

'93년 당시 국방부 장관실 의전실에 전해오는 전설같은 이야기가 있었다. 한 때 모래 땅이었던 잠실 등 한강 이남의 땅들은 해마다 장마만 지면 한강 물이 범람해서 온통 물바다가 되곤했었다. '71년 강변 북로를 따라 지나갈 때 건너편 지역에 뚝을 쌓고 있던 수많은 중장비들과 차량들이 이동하던 것들을 보았던 기억이 지금도 생생하다. 그 지역이 홍수로부터 자유로워지고 많은 기업들이 안심하고 그 지역의 개발사업에 투자를 하기 시작하고 나서부터 수 많은 아파트가 들어 섰다. 그 때의 아파트 값은 현재에 비하면 월등히 쌌다고 하지만 그 때는 그 때대로 낮은 국민소득으로 인해 결코 싼 값은 아니었다. 그러나 땅값은 현재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이 쌌던 모양이다. 왜냐하면 월남전에 참전해서 돈을 좀 모았다는 선배 한사람이 말하기를 귀국 후 잠실의 모래땅 30,000평을 사 두었는데 개발이 시작 되면서 땅값이 폭등하여 10,000평을 자기에게 팔라고 졸라대던 지인에게 팔았다고 하였다. 그런데 그 후 ...


#개발사업 #정주영회장 #전설 #잠실모래땅 #의전실 #월남전 #아파트한채 #수행부관 #선물 #국방부장관실 #현대그룹

원문링크 : 전 국방부장관 수행부관과 정주영 회장의 통큰 선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