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 [베르나르 베르베르]-자신의 죽음을 수사하다


죽음 [베르나르 베르베르]-자신의 죽음을 수사하다

추리 작가가 자신의 죽음을 수사한다는 책 표지의 글을 보는순간 구미가 확 당겼다. 자신이 왜 죽었는지 이유를 모르는 가브리엘은 떠돌이 영혼이 되어 자신을 누가 죽였는지, 영매 뤼시를 통해 이승과 저승에서 수사를 시작한다. 그리고 뤼시와 가브리엘은 쌍둥이 형 토마를 용의선상에 두게 된다. 베르베르 소설은 거의 철학적인 요소가 들어있다. 이번에는 우리의 삶의 대한 태도에 관한 내용이다. 베르베르는 살면서 배운것을 잊지말라는 말을하며 이같은 교훈을 남긴다. 첫째, 인간의 삶은 짧기 때문에 매 순간을 자신에게 이롭게 쓸 필요가 있다. 둘째, 뿌린 대로 거두는 법이다. 남들이 우리에게 영향을 줄 수는 있지만 결국 선택은 우리 스스로 하는 것이며 그 결과에 대한 책임 또한 우리가 지는 것이다. 셋째, 실패해도 괜찮다. 실패는 도리어 우리를 완성시킨다. 실패할 때마다 뭔가를 배우기 때문이다. 넷째, 다른 사람에게 우리를 대신 사랑해 달라고 할 수는 없다. 스스로를 사랑하는 일은 각자의 몫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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