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질만능주의에서의 허무함, 니체의 책으로 찾은 깨달음


물질만능주의에서의 허무함, 니체의 책으로 찾은 깨달음

제가 '와이프한테 책을 읽어주다니' 오래 살고 볼 일이에요. 재밌는 책도 아니고 니체의 책을!!! 와이프도 처음엔 좀 놀랬을 거예요. '남편이 미쳤나?!' ㅎㅎㅎ 본론으로 가시죠. 마흔에 읽는 니체 저자 유노북스 출판 유노북스 발매 2023.12.05. 우리는 물질만능주의에 빠져 물질적 가치에 집착하며 살아가고 있어요. 열심히요. 아닌척하지 마세요 ㅎㅎ 제가 등 뒤에서 다 보고 있어요 ㅎㅎㅎ 새로운 것을 소유하면서 느끼는 쾌락은 금세 사라지고 물건이 꽉 찬 집에서 물건 관리자로써 사는 분들이 많은데요. 허무하거나 현타가 올때가 있잖아요. '저게 다 무슨 쓸모인가?' 특히, 이사할 때 현타오지요. ㅎㅎㅎ '내가 물질적으로 욕심이 많은가?' '생각보다 빨리 관심이 식어버리는 건 내 문제겠지?' '물욕이 강해서 다른 선택에 대한 기회비용의 후회 불안감을 갖고 있는 건 아닐까?' '유독 남들보다 싫증을 느끼는게 아닐까?' 이리저리 생각하다 보면 결국 종착역은 나의 문제에요. '다 나의 잘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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