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방문자 1,000명이 주는 의미

안녕하세요. 루시아빠입니다. 22년 5월 24일 첫 글을 기록한 이후, 26일이 지난 오늘 누적 방문자 수가 1,000명이 되었습니다. 26일간 17개의 글을 기록으로 남겼습니다. 이웃 수, 방문자 수, 조회 수에 연연해하지 않으려고 노력합니다만, 매일 몇 분이 제 기록을 봐주시는지, 또 어떻게 평가해주실지 궁금한게 솔직한 마음입니다. 싸이월드가 떠올랐습니다. 제 미니홈피에 몇명이 방문했는지 궁금하던 그 순간이 오버랩 됩니다. 처음 블로그를 개설하고 저만의 기록을 남겨야겠다고 생각했던 초심을 잃지 않아야겠습니다. 평일 퇴근 이후, 투자 기록과 제 생각을 담고 루시에게 전하고 싶은 마음을 담으며 참 행복하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그 행복감을 이어갈 수 있도록 의무감이 아닌 즐거움을 바탕으로 꾸준히 기록을 남겨보려 합니다. 제 버킷리스트 중 하나는 '제 이름으로 책 한 권 출판하기'입니다. 이 기록들을 모아 책으로 엮어낼 수 있을지는 아직은 모르겠지만, 꿈이 있는 삶을 지속해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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