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를 혐오했던 코르시카 소년 나폴레옹


아버지를 혐오했던 코르시카 소년 나폴레옹

나뽈레옹(Napoléon)은 1769년 8월 15일에 코르시까(Corsica)의 아얏츄(Aiacciu)에서 출생했다. 출생 당시의 꼬르시까식 이름은 나불리오네(Nabulione)였다. 그리고 지난 주제(https://blog.naver.com/mtglong2023/22326900596)에서 언급했듯이 만 9세의 나이에 꼴레주 도'뙹(Collège d'Autun)에 진학하게되면서 고향인 꼬르시까를 떠나야 했다. 그러니까 만 9세가 되기까지 꼬르시까에서 생활했다는 것이다. 아얏츄 나불리오네가 출생한 이후 만 9세까지 경험했던 18세기의 꼬르시까의 아얏츄의 환경은 다음과 같다. 거리(Strada)는 정육점(Macellaio)에서 도축된 가축의 악취가 났을 뿐만 아니라, 거리에 일광건조 중인 동물의 피혁(Pelle)들이 진열되어 있었고, 이것이 원인이 되었는지는 불명확하지만 하계 시기에 거리에 파리(Mosca)가 가득했다고 한다. 게다가 아얏츄는 극심하게 식수가 부족한 지역이기도 했다.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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