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 비엔나 (2) 비엔나 시청사(Rathaus), 네오고딕 건축의 걸작


오스트리아 비엔나 (2) 비엔나 시청사(Rathaus), 네오고딕 건축의 걸작

크기에서부터 압도하는 예술작품 같은 시청사 동유럽 여행 4일째 아침해가 밝았다 어제 하루 종일 내리던 눈, 오늘은 어떨까 싶어 바깥을 내다본다 호텔 커텐을 젖히고 내려다 본 주차장의 모습... 간밤에도 눈이 계속 내려서 길인지 주차장인지 경계까지 모호한 주차장에는 지난밤에 도착한 여행자들의 승용차들만 여기가 주차장임을 알려주고... 호텔 부페식당에서 아침 식사를 맛있게 먹고... 바깥으로 나서니 오늘은 다행이 눈이 그쳤나보다... 하늘 가득히 채운 눈구름 사이로 오랫만에 아침 햇살이 비친다... 아... 반가워 햇님... 이게 얼마만인 가요? 오늘은 우리랑 함께 여행을 떠나요...네? 우리에게 어제 밤 하루 달콤한 휴식을 선사했던 비엔나 Park 호텔... 햇살은 나왔지만 밤새 내린 눈을 스쳐 불어오는 바람으로... 으스스 춥다 호텔을 빠져나가는 길가엔 눈이 가득 쌓여있고... 차도는 이미 차들이 다녔는지... 눈이 녹아 눈물이 바닥에 흥건하다 지금 시각은 아침 8시 38분...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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