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디컬 페미니즘 특집 : 어떻게 '평등의 사상'은 '파시즘'이 되었는가? (워마드, 한남충과 김치녀, 하버마스)


래디컬 페미니즘 특집 : 어떻게 '평등의 사상'은 '파시즘'이 되었는가? (워마드, 한남충과 김치녀, 하버마스)

1. 자신만의 기준을 강요하는 것은 폭력이다. 우리는 다른 사람의 차이를 존중하는 태도를 보여야 한다. 2. 하지만 존중이 불가능한 상황도 있다. 한 사람의 자유는 그것이 실현되는 과정 속에서 때때로 다른 사람의 자유를 침해한다. 양립할 수 없는 차이의 충돌 앞에서, "모든 차이를 존중해야 한다"라는 말은 공허한 말이 된다. 그게 안 되는 상황이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 것이다. 결국 '선택과 결단'이 중요하다. 이때, 우리에게는 몇 가지 선택지가 주어진다. 3. 첫 번째 선택지는 '토론'이다. 토론은 '이성의 논리'에 의존한다. 만약, 상대방에게 자신의 주장을 설득시킬 수 있다면, 생각의 차이는 '저절로' 좁혀지게 된다. 물론, 현실에서 '100%의 설득'은 거의 없다. 모든 사람의 생각은 저마다 '그럴 듯한 구석'이 있기 때문이다. 토론은 '이기고, 지는 결투'가 아니다. 그것은 '생각의 중간 지점'을 발견하기 위한 '협업'의 과정이다. 그 과정에는 승자도 없고, 패자도 없다. 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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