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근: 봄을 기다리는 나목⟫展_"국립현대미술관MMCA덕수궁의 박수근 종합 선물 세트"


⟪박수근: 봄을 기다리는 나목⟫展_"국립현대미술관MMCA덕수궁의 박수근 종합 선물 세트"

국립현대미술관과 양구군립박수근미술관이 공동주최하는 박수근의 대규모 회고전 ⟪박수근: 봄을 기다리는 나목⟫이 11월 11일부터 내년 3월 1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에서 열린다. 2021년 11월 11일 MMCA 덕수궁의 저녁 어스름. 전시 첫날이었으나 목요일이었던 관계로 조금 한가했다.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 서울관, 덕수궁관 어디를 가건(청주관은 아무래도 서울 사는 내게는 너무 멀다), 20세기 근현대미술을 조망하는 전시가 있을라치면 딱 두 화가의 그림이 눈에 와서 박히게 된다. 독특한 화풍을 자랑하는 박수근과 이중섭이다. 그 둘 중에 하나인 박수근의 그림들이 미술관을 한가득 메우고 있다. 이건 축복이다. 그간 국현이 소장하고 있던 작품들이 그리 많지 않았었기에, 1960년작 <새>나 <할아버지와 손자>, 1962년작 <노상> 정도를 줄곧 봐왔다고 해도 과언은 아닐 테다. 이런 경험이 가능한 것은 일단 이건희 컬렉션에 뛰어난 박수근의 작품이 많았다는 것과 MMCA의 뛰어난 작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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