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 몸에 과도한 각질제거는 좋을까?

목욕탕 하면 때 미는 타월 이태리타월이 뜨오르고 뜨끈한 탕 속에서 몸을 담그다가 각질이 부풀면 때 타월로 마구 밀어댄다 5~60 70대 시니어들 분들은 샤워시설이 없었던 옛날에 명절에 한번 엄마랑 목욕 가면 탕에 푹 몸을 담가있다가 때 타월로 한번 밀고 또 탕에 들어가서 각질을 부풀려서 또 한 번 더 밀고 오면 각질이 너무 벗겨서 몸 여기 저기가 따가워서 보면 딱지가 앉아 있었던 기억들이 있을 거다 그런 목욕습관으로 몇십 년이 지난 지금도 목욕을 가면 마구 각질을 밀어낸다 피부가 허예서 더 밀고 또 밀고.. 그러다 보니 피부에 필요한 각질마저도 다 밀어내 버려서 건조하거나 가렵거나 따가움을 호소한다 우리 피부는 피부층의 10%~12%는 외부로부터 피부를 보호해 주는 각질층이 있어야 된다 각질층이 있어야 자외선으로부터 찬바람으로 세균으로 보호가 된다 너무 각질을 벗겨버리면 피부를 보호해 줘야 하는 피지막 보호막마저도 떨어져 나가서 피부는 더욱 건조하고 심하면 가렵거나 따갑다고 한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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