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urnal / 7월 19일의 일상]


[Journal / 7월 19일의 일상]

어제 일기를 보다가 늦게잠든 탓에 아침에 일어나기가 너무 힘들었다....ㅎㅎ 하지만 원래 기상시간대로 기상! 다급하게 아침을먹고 출근길에 나섰다. 버스를 타고 송내역으로가서 1호선 열차에 내 몸을 맡겼다.... 진짜 아침마다 지하철이 사람으로 꽉 찬다. 서울로 출근하는 인천시민의 삶이란..ㅎ 아무튼 도착하고 얼마 뒤 회의가 있어서 회의에 갔다오니 벌써 점심먹을 시간이 다 되어있었다. 정말 아침에는 시간이 눈 깜짝할 사이에 지나간다. 점심을 먹고 연구실 선생님이 스벅 사주신다고 하셔서 나는 민트초코 블랜디드를 먹었다. 작년부터 갑자기 우유 알러지가 생겨서 먹으면 안되지만 오늘은 피곤해서 달달한게 필요했다. 먹고 얼른 약먹으면 괜찮으니까^^;; 오늘도 합리화 성공! 오후에는 일하다보니 어느순간 시간을 보니 퇴근할 시간이 다되었다. 그런데 오늘 형집에 가져다 줘야할 것이 있어서 형 자취방에 들러야 했다. 근데 형이 늦게 퇴근해서 같이 저녁도 못먹을거같아 연구실 선생님이랑 냉면 시켜먹고 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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