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urnal / 8월 19일의 일상]


[Journal / 8월 19일의 일상]

날짜 8월 19일 금요일 날씨 ️️️ 제목 누워서 눈만 감으면 바로 잠들 수 있는 그런 날 즐거운 금요일인만큼 출근을하고 이번주까지 할 일을 마무리 지었다. 일을 마무리 짓고 더 해야할 일이 있었지만, 그래도 오늘 계획한 것까지만 하고 조금 남은 시간은 생각과 고민으로 채웠다. 퇴근을 하고 오늘은 고등학교 친구들과 약속이 있어 만수동으로 가야했다. 그런데 친구중 한명이 퇴근을 늦게하는 바람에 시간도 애매하고 해서 우선 집으로 가서 짐을 놓고 편한 옷으로 갈이입고 시간 맞춰 약속장소로 향했다. 저녁으로 마포갈매기를 먹기로 했기에, 근처에 먼저 도착한 친구에게 마갈로 가면 되냐고 물어봤고 친구는 ㅇㅋ라고 답장했다. 그래서 나는 바로 음식점으로 갔는데, 아무도 없어서 좀 당황했지만 자리를 잡고 친구를 기다렸다. 그 와중에 점원분이 몇분이서 오셨냐고 물으셨고, 나는 4명이라고 답했다. 그러더니 빛의 속도로 테이블 세팅을 해주셨다. 살짝 당황스러워 친구에게 톡을 보내니, 본인은 근처 이디야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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