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urnal / 10월 28일의 일상]


[Journal / 10월 28일의 일상]

날짜 10월 28일 금요일 날씨 c 제목 불금~ 아침을 먹고 출근을 해서 매우 든든한 마음이 가득했다. 여유롭게 버스를 기다리고 연구실로 가는 길, 은비랑 통화하다가 아침부터 한바탕 웃고 시작했다. 점심은 삼촌이 진료 보러 오셔서 같이 본밥상에서 먹었다. 무얼 먹지 고민하다가 매콤한 게 당겨서 나는 주꾸미 반상을 주문했다. 삼촌이랑 이야기하면서 점심을 다 먹고 난 뒤, 조금 일찍 퇴근했다. 부모님이 여행을 가셔서 친구들을 집에 초대해서 놀려고 또보겠지에서 떡볶이도 포장해갔다. 포장하고 버스를 기다리는 동안 따사로운 햇살을 맞으며 가을의 포근함을 느꼈다. 그리고 버스가 와서 꾸벅꾸벅 졸면서 집으로 향했다. 집에 가는 길에 갑자기 아이스크림이 먹고 싶어 집 앞 슈퍼에서 아이스크림을 하나사들고 집에 들어가서 먹은 뒤, 꾸물거리다 집을 치우고 친구들을 기다렸다. 승현이는 7시쯤에 도착했고, 동호는 연락이 없어서 전화를 해보니 어제 회식이라 근무시간을 다 못 채워서 늦을 것 같다고 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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