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자집주(孟子集注) 양혜왕상(梁惠王上) 1-3-a] 以五十步笑百步 則何如 (오십 보 백 보)


[맹자집주(孟子集注) 양혜왕상(梁惠王上) 1-3-a] 以五十步笑百步 則何如 (오십 보 백 보)

梁惠王曰: “寡人之於國也, 盡心焉耳矣. 河內凶, 則移其民於河東, 移其粟於河內. (양혜왕왈 과인지어국야 진심언이의 하내흉 즉이기민어하동 이기속어하내) 양혜왕이 말하기를: 과인이 나라를 다스는 데, 진심을 다할 뿐이다. 하내에 흉년이 들면, 백성을 하동으로 옮기고, (남은 백성을 위해서) 곡식을 하내에서 (하동으로) 옮겼다. 河東凶亦然. 察鄰國之政, 無如寡人之用心者. (하도흉역연 찰인국지정 무여과인지용심자) 하동에 흉년이 들면 또한 그렇게 한다. 이웃 나라의 정치를 살펴보면, 과인이 마음 쓰는 것처럼 하지 않는다. 寡人, 諸侯自稱, 言寡德之人也. 河內河東皆魏地. 凶, 歲不熟也. 移民以就食, 移粟以給其老稚之不能移者. 과인은, 제후가 스스로 부르는 것으로, 덕이 부족한 사람이란 말이다. 하내와 하동은 모두 위나라다. 흉은, 곡물이 익지 않은 것이다. 백성을 옮겨서 먹을 것을 취하게 하고, 곡식을 옮겨서 노인과 어린아이처럼 옮기지 못하는 사람에게 나눠주었다. 鄰國之民不加少, 寡人之民不加多,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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