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자집주(孟子集注) 양혜왕상(梁惠王上) 1-5] 仁者無敵 王請勿疑 (인정을 베풀면 천하의 백성이 모여든다)


[맹자집주(孟子集注) 양혜왕상(梁惠王上) 1-5] 仁者無敵 王請勿疑 (인정을 베풀면 천하의 백성이 모여든다)

梁惠王曰: “晉國, 天下莫强焉, 叟之所知也. 及寡人之身, 東敗於齊, 長子死焉; 西喪地於秦七百里; 南辱於楚. (양혜왕왈 진국 천하막강언 수지소지야 급과인지신 동패어제 장자사언 서상지어진칠백리 남욕어초) 양혜왕이 말하기를: 진나라가, 천하에서 가장 강한 것은, 선생도 아는 사실입니다. 관인의 대에 이르러서, 동쪽으로 제나라에게 패하고, 장자가 죽었고; 서쪽으로 진나라에게 칠 백리의 땅을 잃고; 남쪽으로 초나라에게 치욕을 당했습니다. 寡人恥之, 願比死者一洒之, 如之何則可?” (과인치지 원비사자일세지 여지하즉가) 과인이 이것이 부끄러워, 죽은 사람을 위해 한 번 치욕을 씻고자 하는데, 어찌 하면 가능할까요? 長, 上聲. 喪, 去聲. 比, 必二反. 洒與洗同. 魏本晉大夫魏斯, 與韓氏趙氏共分晉地, 號曰三晉. 故惠王猶自謂晉國. 위나라는 본래 진나라 대부인 魏斯로, 한씨, 조씨와 함께 진나라를 나눠 가지고, 삼진이라고 헀다. 그러므로 혜왕은 오히려 스스로를 진나라라고 했다. 惠王三十年, 齊擊魏,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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