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자집주(孟子集注) 공손추하(公孫丑下) 4-6] 夫旣或治之, 予何言哉? (알아서 하는데 무슨 말을 하는가?)


[맹자집주(孟子集注) 공손추하(公孫丑下) 4-6] 夫旣或治之, 予何言哉? (알아서 하는데 무슨 말을 하는가?)

孟子爲卿於齊, 出弔於滕, 王使蓋大夫王驩爲輔行. 王驩朝暮見, 反齊滕之路, 未嘗與之言行事也. (맹자위경어제 출조어등 왕사합대부왕환위보행 왕환조모견 반제등지로 미상여지언행사야) 맹자가 제나라에서 경이 되어, 등나라에 조문하러 갔는데, 왕이 합 땅의 대부 왕환이 도와서 가도록 했다. 왕환이 아침 저녁으로 뵙는데도, 제나라와 등나라의 길에서 돌아오도록, 일찍이 그와 함께 행사를 의논하지 않았다. 蓋, 古盍反. 見, 音現. 蓋, 齊下邑也. 王驩, 王嬖臣也. 輔行, 副使也. 反, 往而還也. 行事, 使事也. 합은, 제나라 하읍이다. 왕환은, 왕이 총애하는 신하다. 보행은, 부사다. 반은, 가서 오는 것이다. 행사는, 사신의 일이다. 公孫丑曰: “齊卿之位, 不爲小矣; 齊滕之路, 不爲近矣. 反之而未嘗與言行事, 何也?” (공손추왈 제경지위 불위소의 제등지로 불위근의 반지이미상여언행사 하야) 공손추가 말하기를: 제나라 경의 지위가, 작지 않고; 제나라와 등나라의 길이, 가깝지 않습니다. 돌아올 때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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