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어집주 헌문(憲問) 14-37] 下學而上達. 知我者其天乎. (낮은 데서 높은 데로!)


[논어집주 헌문(憲問) 14-37] 下學而上達. 知我者其天乎. (낮은 데서 높은 데로!)

子曰: “莫我知也夫!” (자왈 막아지야부) 선생님이 말씀하시기를: 아무도 나를 알아주지 않는구나! 夫, 音扶. 夫子自歎, 以發子貢之問也. 선생님이 스스로 한탄하셔서, 자공의 질문을 이끌어냈다. 子貢曰: “何爲其莫知子也?” 子曰: “不怨天, 不尤人. 下學而上達. 知我者其天乎!” (자공왈 하위기막지자야 자왈 불원천 불우인 하학이상달 지아자기천호) 자공이 말하기를: 어찌하여 아무도 선생님을 알아주지 않나요? 선생님이 말씀하시기를: 하늘을 원망하지 않고, 남을 탓하지 않는다. 낮은 데서 배워서 높은 곳에 통달했다. 나를 알아 주는 사람은 아마 하늘일 것이다.! 不得於天而不怨天, 不合於人而不尤人, 但知下學而自然上達. 此但自言其反己自修, 循序漸進耳, 無以甚異於人而致其知也. 하늘에서 얻지 못했지만 하늘을 원망하지 않고, 남과 마음이 맞지 않았지만 남을 탓하지 않고, 다만 낮은 데서 배워 알고 자연스럽게 위로 통했다. 이것은 다만 자기를 돌아보고 스스로 닦은 것을 말한 것으로, 점차 나아가는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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