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자집주(孟子集注) 양혜왕하(梁惠王下) 2-11] 臣聞七十里爲政於天下者, 湯是也. 未聞以千里畏人者也. (칠십 리 땅으로 정치하는데, 천 리 땅으로 두려워한다)


[맹자집주(孟子集注) 양혜왕하(梁惠王下) 2-11] 臣聞七十里爲政於天下者, 湯是也. 未聞以千里畏人者也. (칠십 리 땅으로 정치하는데, 천 리 땅으로 두려워한다)

齊人伐燕, 取之. 諸侯將謀救燕. (제인벌연 취지 제후장모구연) 제나라가 연나라를 침공해서, 연나라를 취했다. 제후가 장차 연나라를 구원할 계획을 모의했다. 宣王曰: “諸侯多謀伐寡人者, 何以待之?” (선왕왈 제후다모벌과인자 하이대지) 선왕이 말하기를: 많은 제후들 중에 과인을 침공하려고 모의하는 자들이 많다는데, 어찌 대처할까요? 孟子對曰: “臣聞七十里爲政於天下者, 湯是也. 未聞以千里畏人者也. (맹자대왈 신문칠십리위정어천하자 탕시야 미문이천리외인자야) 맹자가 대답하여 말하기를: 신이 칠십리의 땅으로 천하에 정치했다는 것을 들었는데, 탕임금이 그렇습니다. 천리의 땅으로 남을 두려워했다는 것을 듣지 못했습니다. 千里畏人, 指齊王也. 천리의 땅으로 남을 두려워하는 것은, 제나라 왕을 가리킨다. 『書』曰: ‘湯一征, 自葛始. 天下信之. 東面而征, 西夷怨; 南面而征, 北狄怨. (서왈 탕일정 자갈시 천하신지 동면이정 서이원 남면이정 북이적) 서에 이르기를: 탕임금이 처음 정벌을, 갈나라부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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