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자집주(孟子集注) 공손추하(公孫丑下) 4-3] 若於齊, 則未有處也. 無處而餽之, 是貨之也. (일이 없는데 재물을 받으면 뇌물이다)


[맹자집주(孟子集注) 공손추하(公孫丑下) 4-3] 若於齊, 則未有處也. 無處而餽之, 是貨之也. (일이 없는데 재물을 받으면 뇌물이다)

陳臻問曰: “前日於齊, 王餽兼金一百而不受; 於宋, 餽七十鎰而受; 於薛, 餽五十鎰而受. (진진문왈 전일어제 왕궤겸금일백이불수 어송 궤칠십일이수 어설 궤오십일이수) 진진이 물어 말하기를: 전에 제나라에서, 왕이 좋은 황금 일백 일(鎰)을 주었는데 받지 않고; 송나라에서, 칠십을 주었는데 받고; 설나라에서, 오십을 주었는데 받았다. 前日之不受是, 則今日之受非也; 今日之受是, 則前日之不受非也. 夫子必居一於此矣.” (전일지불수시 즉금일지수비야 금일지수시 즉전일지불수비야 부자필거일어차의) 전일 받지 않은 것이 옳다면, 오늘 받는 것은 옳지 않고; 오늘 받는 것이 옳다면, 전일 받지 않은 것은 옳지 않다. 선생님이 반드시 이것에서 하나에 해당합니다. 陳臻, 孟子弟子. 兼金, 好金也, 其價兼倍於常者. 一百, 百鎰也. 진진은, 맹자 제자다. 겸금은, 좋은 금이고, 그 가격이 보통 금의 두 배 이상이다. 일백은, 백일이다. 孟子曰: “皆是也. (맹자왈 개시야) 맹자가 말하기를: 모두 옳다. 皆適於義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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