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장구(大學章句) 전(傳) 3-4,5] 釋止於至善 (지어지선을 해석함)


[대학장구(大學章句) 전(傳) 3-4,5] 釋止於至善 (지어지선을 해석함)

詩云: “瞻彼淇澳, 菉竹猗猗. 有斐君子, 如切如磋, 如琢如磨. (시운 첨피기욱 록죽의의 유배군자 여절여차 여탁여마) 시에 이르기를: 저 기수의 물굽이를 보니, 푸른 대나무 아름답고 무성하다. 문채나는 군자여, 쪼갠 듯 다듬은 듯하고, 쪼아낸 듯 간 듯하구나. 瑟兮僩兮, 赫兮喧兮, 有斐君子, 終不可諠兮.” (슬혜한혜 혁혜훤혜 유배군자 종불가훤혜) 엄숙하고 굳세고, 빛나고 드러나는 것이, 문채나는 군자여, 끝내 잊을 수 없구나라고 했다. 詩衛風「淇澳」之篇. 淇水名, 澳隈也. 猗猗美盛貌, 興也. 시 위풍 기욱편이다. 기는 물 이름이고, 욱은 모퉁이다. 의의는 아름답고 풍성한 모양이고, 일어남이다. 斐文貌. 切以刀鉅, 琢以椎鑿, 皆裁物使成形質也; 배는 문채나는 모양이다. 칼과 톱으로 자르고, 망치와 끌로 다듬는 것은, 모두 물건을 마름질해서 모양을 이루게 하는 것이고; 磋以鑢鐋, 磨以沙石, 皆治物使其滑澤也. 줄과 대패로 갈아서, 모래와 돌로 가는 것은, 모두 물건을 다스려서 윤기 나게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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