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아무 때나, 대우 무시로


언제나, 아무 때나, 대우 무시로

대우 무시로는 워딩 테크니컬 센터의 황혼을 장식한 콘셉트카이다. GTplenet DAEWOO MUSIRO [Archive 022] 2000, Designed by Daewoo Worthing Technical Center. Dong Jin Kim 새천년을 맞은 대우자동차를 반기는 것은 찬란한 햇빛 대신 암담한 먹구름이었다. 모그룹이 최종적 부도를 표명하며 대우자동차 역시 워크아웃 상황에 빠진 것이다. 대우차는 대대적인 구조조정과 생산량 감축을 자구책으로 내놓았으나 18조에 이르는 부채를 막기엔 턱없이 부족했다. 그렇게 대우차는 최종 부도 처리된 2000년 11월까지 무수한 잡음과 함께 무너져갔다. T자 디자인룩을 전후면에 걸쳐 구현했다. 사내 개발 본부로 활약해 온 대우 워딩 테크니컬 센터 (DWTC)도 이 여파를 벗어날 수 없었다. 일찌감치 1998년 8월 독일 뮌헨 테크니컬 센터를 폐쇄한 대우차는 다음 희생양으로 워딩 테크니컬 센터를 점쳐두었다. 2000년에 이르러선 직원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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