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서로 좋은 시간


우리 서로 좋은 시간

71일차 아이들도, 저에게도 좋았던 오늘 하루였네요. 비가 오지 않으면 만나기로 했던 오늘, 다행히도 맑은 날씨에 집을 나섰습니다. 제 친구네 집에 가기로 한 날이에요. 친구는 단독주택에 살고 있어서 아이들에게 조금은 색다른 경험^^ 친구가 키우는 강아지랑도 조금 친해져보고요. 친구가 아이들을 좋아하고 이뻐해서 저에게 자유시간을 선사해 주었습니다. (이것은 실화인가!) 친구가 아이들하고 놀아준다고 해서 저는 근처 카페로 격리조치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정말 오롯이 자유시간을 즐길 수 있었어요. 책도 보고 포스팅도 쓰고 커피도 혼자 호로록 여유 있게 마셔보고요. 다녀온 카페가 너무 괜찮아서 따로 소개하려고 해요. 오늘 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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